감정에 충실하자!
I pay no attention whatever to anybody's praise or blame.
I simply follow my own feelings.
다른 사람이 칭찬을 하든지 비난을 하든지 나는 개의치 않는다.
다만 내 감정을 충실히 따를 분이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우리는 본능적으로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그동안 지내 온 세월과 경험 덕분에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도움이 되는 것과 도움이 되지 않는 것,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의 직관을 믿어야 한다. 물론 직관에 충실히 따른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지는 않는다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실수 덕분에 경험이 더 풍부해지고 육감이 더 발달되고
다음에는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남들이 아무리 뭐라 해도 일단 내 생각부터 정리해야겠어.
다른 사람들의 조언도 들어야겠지만, 무조건 따라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
왜 진작에 몰랐을까?
왜 진작에 이 글을 읽지 못했을까?
그때는 뭐에 정신 팔려 있었기에 이제야 철이 들었을까?
진작에 이 글을 읽었다 해도 깨달을 수 있었을까?
그래도 인생에 많은 수업료 때문에
그동안 고생해 온시간들이 나의 풍부한 경험이 쌓였고
육감이 발달되었고 나의 선택에 신중함이 생긴 거에 감사한다.
많은 실패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이제는 결정할 수 있다고 내가 판단할 수 있다고
남의 의견에 끌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더 이상의 나의 귀는 얇지 않다고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
어느 누가 이리 살고 싶었을까
누구도 잘못된 선택을 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인데
위로는커녕 귀 얇은 사람으로 취급되어 버려 뭉개져버린
나의 감정이 슬픔으로 뒤덮여 있었을 때의 기억들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는 나의 천성은
바꿀 수 없는 나의 타고난 기질이다
귀 닫고 입 닫고 살라고 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나의 단단함으로
나의 귀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구분하여 귀가 열릴 것이고
나의 입도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선택하여 좋은 말을 해줄 것이다
감정이 지나치게 풍부한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살 수밖에 없는 나만의 특권이기에
따뜻하게 행복하게 밝게 웃을 수 있는 최고의 삶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