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20 상장후

 

도지코인 20이 4월 20일이 아닌 18일 오후 7시에 상장된다는 소식을 듣고 퇴근 후 사이트에 들어갔다

스테이킹을 안 할 거라 클레임만 진행을 했다 클레임을 하고 나서부터 막히기 시작
거래소를 찾아야 하는 건지 뭐가 뭔지 불안하기 시작했다  클레임 시작하는 방법을 유튜브로

몇 번을 봤는데도 차트 나오는 것 말고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옆에 사람에 질문은 무한대로 쏟아져 나오고 답답한 당사자는 짜증이 오르기 시작한다

DEX거래소에 상장된다 하고 유니스왑인가 하는 곳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는데 

도대체가 구매한 우리의  도지코인 20은 어디 있다는 말인가

 

상장하고 나서 바로 오르기 시작

그런데 우리는 상장시작도 거래소부터 알아보기 시작해야 하는 왕초보 단계이기에 

오르는 거랑은 너무나도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 되어버렸다

원망이 생기기 시작한다 점점 시간이 갈수록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라고 까지 

한 나에게 지식도 없는 내게 구매를 부추겨 구매는 했다만 이제부턴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우리나라 거래소 빗썸이나 업비트에는 언제 상장이 될지도 모르고

온통영어뿐이 DEX거래소를 파해치기란 정말이지  웃자고 하는 얘기처럼

하늘에서 별을 따다 주고 싶어지는 마음뿐이다

 

이래저래 뒤지고 뒤져 도지코인 20을 찾았고 이더로 스왑하고 그래프를 보기 시작하지만

유니스왑도 완벽히 이해를 하지 못한 탓에 일단 그래프 만이라도 볼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했다

그러나  어쩔 것인가 나야 왕초보였지만 아무것도 몰랐던 옆사람은 프리세일 때 사두면

그때 처음 사두었던 금액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 굳은 신념으로 의욕을 넘쳤는데

상장하고 50배나 올랐다가 서서히 내리막길 치고 있는 도지코인 20의 하락에

그 당당하고 큰소리치던 옆사람의 사기가 떨어지고 말았다

 

숨을 가다듬고 나무라지 않고 아무 말하지 않고 이렇게 된 거 기다려봐야지 하며

마무리를 지었는데 앞으로 사둔 슬로사나와 도지버스의 상장을 앞두고

나의 고된 여정이 그려진다

진심으로 우연이라도 잘 아시는 분이 이 글을 읽고 도와주길를 간절히 바랄 때도 있었다

유튜브를 열심히 들여다봐도 왕초보들에겐 여전히 어려운 길

전문가들은 일일이 하나하나 방법을 소개해 주지 않기에 잘 따라가다가도

막히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시작은 그럭저럭 해서 뿌듯함을 가졌는데 

잘못된 클릭으로 투자한 돈이 날아갈까 불안함에 마우스 클릭을 못하고 있다

많이도 바라지 않는다 이제는 너무도 하락한 도지코인 20은 장기간 놔두기로 하고

슬로 사나워 도지버스에 조금이나마 기대하는 것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열심히 열심히 공부하는 것으로 다시 정신집중해서 알아가는 데로

하나하나 기록을 남겨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