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사 오고 1년 하고 한 달이 다되어간다
여러 가지 일도 많았고 부산사람들의 성향도 이해를 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던들 싶다
사람의 성향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나를 바꿔나가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리도 또 다른 변화는 코인세상에 깊게 빠져 들어있는 지금 옆사람은 기대에 부풀어 있을 때
직접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 나는 깊은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도지코인 20을 구매해 놓고 지금 자금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분명히 클레임까지는 해놨는데 코인마켓캡에서 확인방법을 아직도 헤매고 있다는 것이다
쉬는 날 정말이지 종일 파고들지 않는 한 나의 근심걱정은 계속될 것인데
얼마나 기쁜 일이기에 묵묵한 옆사람이 미소를 발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무한 긍정에 맛있는 닭볶음탕까지 가벼운 사람이 아니기에 무슨 일이기에 저리도 기분이
업되었을까 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슬로 사나 가 크게 상승하고 있었던 것이다
도지코인 20은 상장과 동시에 50 이상 상승하고 그 뒤로는 계속 하락세인데 반해
슬로 사나 가 상장되고 그냥 잊고 살자 하고 있었는데 궁금했는지 확인을 해보았던 것이다
그런데 웬일인가 프리세일 때 과감하게 백만 원 투자했는데 지금 확인한 결과로는 4백만 원이
상승한 것이었다 믿을 수가 없었다 도지코인 20으로 기대만 컸지 길게 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거의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큰 상승을 하고 있어서 할 말이 없이 웃고만 있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4만 배 뛰어라 400억 가즈아~ 하는 옆사람을 보면서
실제수익이 아니더라도 무언가에 기대를 갖고 웃을 수 있다는 것에 그냥 너무 고마웠다
절대로 투자금을 잃어도 낙담하거나 후회하거나 하는 성격들이 아니기에 뜻이 맞아 한 거였다
0.0022의 가격으로 소수점아래 0이 하나 지워지는 건 처음이기에 코인이 이런 묘미가 있구나 하는
새로운 경험도 하게 되었다 슬로사나는 지금 트위터에서 공지글을 확인하는데 책임자들이
포기를 하는 말이 나왔지만 개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있어서 날아가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트위터에는 슬로타나라고 나오는데 그때그때 바로 공지를 올리고 확인을 할 수 있는 것에 믿음이
더욱 가며 천천히 느리게 기다리는 뜻으로도 나무늘보를 캐릭터로 사용했고 무엇보다도
대량구매하는 고래들이나 소액투자하는 개미들의 매수, 매도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 또한
슬로사나의 믿음과 매력이 아닐까 싶다
도지코인 20에 너무 실망한 나머지 프리세일 구매한 것에 기대가 없었는데 슬로사나로 인해
또 다른 마음가짐이 생겨 더 파고들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이 생긴다
도지버스도 기대를 해보며 매일매일 파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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