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재구매누구보다도 피부가 제일 우선인 나에겐 다이소 리들샷을 만나고 이렇게 간절할 수가 없었다3월 9일에 극적으로 다이소 리들샷 100, 300을 하나씩 구매하고는 그뒤로 얼마나 쉬는 날이면 다이소를 들락날락하며 이것저것 사는 척하다가 슬쩍 카운터로 가서 리들샷 있냐고 물으면 다가오는 짜증 섞인 없습니다그래서 어느날은 그리 필요하지도 않았던 제품 몇 개를 사들고 줄을 서서 계산도중리들샷 있어요? 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는데도 얼마나 귀찮아하는 질문이었는지 알정도로얼굴 한 번 쳐다보며 없어요라고 퉁명스러운 대답만이 돌아오곤 했다 그래도 고객인데 저리 짜증을 내면 되나 싶으면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질문에 지쳤을까나 또한 의류판매를 하고 있기에 사지도 않으면서 이것저것 입어보고 물어보면짜증이 날 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