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교육을 하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고 누구나 가장 걱정하는 것이나이 들면서 아픈 건 당연한 거지만 치매만은 병에 걸리는 걸 원치 않을 것이다 강사님 또한 치매는 절대 걸리고 싶지 않다고 말씀을 하시니 말이다치매환자는 대상자가 치매인지도 모르기에 치매 가족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알리가 없다 하지만 대상자는 24시간 온전히 기억을 잃고 사는 건 아니라고 한다초기에는 정상적인 기억이 더 많다면 말기에는 정상적인 기억이 잠깐씩이라도돌아오는 경우가 있기에 대상자를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요양보호사 교육에서는 환자분들을 "대상자"라 칭한다) 치매가족과의 소통을 공부하면서 느낀 것이 치매가족과 만의문제가 아니라는 느끼게 되었다환자분의 가족들과의 소통은 당연히 무조건 맞추며 돌보아야 하는책임이 따르는 건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