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6일 화요일 저녁 10시 38분 첫번째이야기~~시작 새로운 시작을 또 맞이한다2023년 4월 19일 모든 것을 정리하고 내려온 부산.막연하게만 그리워하고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해 왔던 부산.적은 나이도 아닌데 반평생을 살면서 떠나고 싶다 살아보고 싶다 했던 부산에 내가 지금 있다인생에 굴곡은 누구에게나 있다지만 젊었을 때 고생하는 것이 좋다고들 하지만 그것도 내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기에 인연은 있다고들 한다 짚신도 제짝은 있다고 한다그러나 그런데 언제 어느 순간에 인연이 나타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늘 바라왔던 소소한 하나하나가 50이 넘은 이 시점에 하나하나씩 경험을 하고 있고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행복해하며 신기해하며 지금처럼만... 그러면서 감사해함에 감사하고 있다 3일 만..